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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중국 전기차 백인회 포럼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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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중국 전기차 백인회 포럼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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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SK이노베이션 이 세계 전기차 시장 중 가장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SK이노베이션 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미래차 분야 전문협회인 'China EV100(중국 전기차 백인회)'이 베이징 조어대에서 개최한 '중국 전기차 백인회 포럼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백인회는 중국 내 전기차 및 자율운행차 등을 담당하는 공업정보화부, 교통운수부, 환경부, 재정부 등 6개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민·관·학이 참여해 미래차 정책을 조율하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기차 산업 관련 단체다. 지난 2014년에 설립돼 중국 정부 부처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 등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으며, SK이노베이션 은 2019년에 공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SK이노베이션 이 참가한 이번 포럼은 중국 전기차 백인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중국 정부 부처 장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경영진 등이 참석해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산업의 방향성과 기술 트렌드에 관한 발표 및 논의를 진행한다. 포럼은 매년 초에 진행되며, 지난해 1월 개최된 포럼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 예정이었던 중국 정부의 입장 변화를 최초로 시사했을 정도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미래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약 200만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포럼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2500명에서 10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는 등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으며, 정부 고위 인사 및 주요 OEM, 업계 관계자 등 중국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십사오(十四五)' 경제개발계획 원년을 맞이해 NEV 발전 및 정책과 전략을 주제로 한 업계 발전 방향 및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또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목표 아래 자동차/교통의 변화, 미래 배터리, 미래 모빌리티 투자와 혁신 등 미래차와 관련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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