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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시개발사업단' 존치 3년 연장‥ 주요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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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도시개발 사업,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교통·주차시설 건립 등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구리시 제공]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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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구리시의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행정 기구 '도시개발사업단' 운영 기간이 3년 연장됐다.


시는 "2021년 3월에서 3년 연장한 2024년 3월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운영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도시개발사업단 운영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한강변도시개발' 사업과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을 행정 공백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도시전략사업단'에서 '도시개발사업단'으로 변경해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정체성도 명확해졌고, 조직과 인력은 2과 6팀 30명에서 2과 7팀 31명으로 일부 보강된다.


또한, 도시 재생 등 상설 업무는 다른 기구로 이관하고 e-커머스 물류 단지 조성과 연계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한시적 성격의 교통 기반 시설 확충 사업 등을 포함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업단을 중심으로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복리 향상과 시민 행복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가 승인한 한시 기구 연장 사항을 포함한 조직 개편 조례안을 2월 중 구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가 조례안을 승인하면 도시개발사업단 3년 연장 운영은 확정된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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