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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2차전지 ETF 순자산 1兆 돌파

최종수정 2021.01.19 10:37 기사입력 2021.0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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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새 2배 가까이 증가

미래에셋 2차전지 ETF 순자산 1兆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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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 ETF 3종의 순자산이 지난 15일 종가 기준 1조284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한 달 만에 전체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의 순자산이 577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TIGER 2차전지테마 ETF' 5357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 ETF' 1718억원 순이었다.


2018년 9월 상장된 'TIGER 2차전지테마 ETF'는 'WISE 2차전지테마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았다. 증권사 보고서를 키워드 분석해 상위에 2차전지가 포함되는 종목을 투자 가능 대상으로 삼았다. 이후 종목별 사업보고서 상 매출 구성을 확인해 최종 선정한다. 국내 배터리셀, 소재, 장비 업체를 골고루 편입해 2차전지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73%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는 민간 뉴딜펀드인 'TIGER K-뉴딜 ETF 시리즈'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상장됐다. 기초지수인 'KRX 2차전지 K-뉴딜지수'는 총 10종목으로 상위 3개 종목이 동일 비중으로 75%, 하위 7개 종목이 유동시가총액 가중으로 25%를 구성한다. 시총 상위 국내 대표 베터리셀 기업들의 비중을 높여 미래 성장산업 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59.6%다.

지난달 상장한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중국 전기차 관련 업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를 추종한다. 중국 전자제품, 자동차, 자동차 부품, 산업 장비, 특수화학 산업 등에 속하며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A주, 항셍지수 및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을 편입한다. 설정 한달 만에 수익률 24.15%를 기록했다.


TIGER 2차전지 ETF 상품들은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 시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수도 있다.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는다. ETF 특성 상 0.23% 거래세도 면제된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2차전지 산업은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혁신 테마를 넘어 메가 트렌드로 넘어갈 것"이라며 "TIGER 2차전지 ETF 시리즈를 통해 투자자들은 거래편의성이나 저렴한 보수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면서 2차전지 투자테마에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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