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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00원대…美바이든 부양책에도 달러강세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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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099.4원)보다 6.1원 오른 1105.5원에 개장했다. 오전 10시48분 현재 110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주 장중 한때 1100원대에 올라선 원·달러 환율은 1099원대 후반으로 1100원을 목전에 두면서 상승 마감해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공개해 달러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지만,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달러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 0.1% 감소보다도 훨씬 큰 폭의 감소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지명자가 19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인위적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힐 것이란 보도가 나온 것도 달러가치를 올린 요인이다. 이외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도 안전 선호 심리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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