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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등록 장애인에 마스크 15만 장 지원

최종수정 2021.01.17 18:56 기사입력 2021.01.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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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장애인 전체에 마스크 방역키트 배부…총 1만4500명, 1인 당 10매... KF94 5매, KF-AD 5매씩, 총 10매로 구성…구정 전까지 배부 완료 예정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에 마스크 15만 장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장애인체육회가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예방과 생활체육 활동을 권장하기 위한 KF마스크 방역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고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상대적으로 건강이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마스크는 일상생활 속 제1 순위 필수품이 됐다.

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위축된 장애인들이 가벼운 신체활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도 아울러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등록 장애인들의 안전한 체육 활동을 보장, 코로나19 감염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영등포구에 등록된 장애인 1만4500여 명 전체에게 마스크 방역 키트를 배부한다.


방역 키트는 개인 당 KF94 5매, KF-AD 5매, 총 10매의 마스크로 구성되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동봉된다.

배부되는 마스크는 전부 15만 장으로, 지역내 18개 주민센터를 통해 등록 장애인의 현황과 수요를 파악, 1월 중순부터 구정 전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방역키트 외에도, 노후화되고 수량도 부족했던 장애인 생활체육 용품도 추가 구비해 배부한다. 체육용품은 찾아가는 생활체육프로그램, 스포츠 체험 등 체육활동 지원과 각종 체육대회·행사에 활용되어, 체육동호회 및 우수선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역키트 배부사업을 함께 진행한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협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직접 주관할 뿐 아니라 ▲올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특수체육교실의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행사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협조해주시는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 정책을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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