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설 명절 민생대책 나온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민생대책…취약계층 보호, 서민물가 안정, 전통시장 활성화 초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가 다음주 중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 서민물가 안정,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중심의 소비진작책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 소비가 어려운 만큼 비대면 소비 분야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용범 기재부 1차관도 "설 민생안정 대책을 다음주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우리 경제의 반등 모멘텀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을 민생안정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내수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취약 계층 지원과 성수품 공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0.5% 상승했지만 농축수산물의 경우 1년 새 6.7%나 상승했다.


한편 지난 추석 때는 1인당 온라인 상품권 최대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는 등 소비 진작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