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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동반 매도에 2% 하락 마감...'3100선' 붕괴

최종수정 2021.01.15 16:15 기사입력 2021.01.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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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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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힘입어 3100선 지지에 실패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03포인트(2.03%) 내린 3085.9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1포인트(0.12%) 오른 3153.84로 출발했지만 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흐를수록 하락 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투자자들이 2조1285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39억원, 1조406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결과를 공개한 셀트리온 (-6.24%)은 전날에 이어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1.67%), SK하이닉스 (-2.30%), LG화학 (-2.77%) 등도 하락했다. 연초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85포인트(1.62%) 내린 964.4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포인트(0.15%) 오른 981.72에 개장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256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431억원, 기관은 948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8.02%), 셀트리온제약 (-9.51%) 등의 하락 폭이 컸다. SK머티리얼즈 (0.46%)의 경우 상위 10개 종목 중 나홀로 상승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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