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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료기관 터졌다…광주 중앙병원서 12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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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누적 확진자 1406명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중앙병원에서 환자 7명, 간호조무사 4명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중앙병원에서 환자 7명, 간호조무사 4명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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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내과전문 의료기관인 중앙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환자 7명, 간호조무사 등 4명, 가족 1명이다.

중앙병원에는 입원환자 27명(5층 21명·6층 6명), 의료진 23명(의사 2명·한의사 1명·간호사 등 20명)이 상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이 병원 간호조무사인 광주 1389번이 확진된 이후 밤사이 잇따라 중앙병원 관련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은 중앙병원에 대해 현장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13일에는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앙병원 이외에도 기존 감염시설인 효정요양병원에서도 직원과 환자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경로 미상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해외입국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13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31명, 누적 확진자는1406명으로 늘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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