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해소…신사업 발굴 본격화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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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주사 LG가 계열분리 확정에 따라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사업 발굴 본격화가 기대된다.
14일 NH투자증권은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4000원으로 27%가량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10만3500원이었다. 계열분리 이후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는 판단에서다.
LG는 91:9 인적분할을 통해 5월 말 존속지주, 신설지주로 재상장 및 신규상장 후, 대주주 간 주식교환을 통해 계열분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설 지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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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MMA가 속하게 된다. 존속지주는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사업을 유지한다. 하반기 계열분리 이후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을 활용해 신사업 발굴 등 성장성 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사업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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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물적분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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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캐나다 마그나사(社) 간의 전기차파워트레인 합작법인(JV) 설립이 대표적이다. 또한 2022년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 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부각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계열사 체질개선 통한 지난해 영업이익 반등이 이어 올해에도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 20%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NH투자증권은 LG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457억원, 영업익 559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성장하고 영업손실은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LG화학은 여수공장 화재 영향 일부 있으나, 주요 상장자회사 실적 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LG CNS도 LG그룹 계열사 정보기술(IT) 투자 확대로 수익성 개선세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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