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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컴투스, 작년 4분기 호실적 기대…올해 신작 모멘텀 기다려"

최종수정 2021.01.14 07:28 기사입력 2021.01.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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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0만원 제시…13일 종가 16만6300원

[클릭 e종목]"컴투스, 작년 4분기 호실적 기대…올해 신작 모멘텀 기다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컴투스가 지난해 4분기 '서머너즈 워' 덕에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는 신작 모멘텀이 있을 전망이다.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컴투스 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61억원,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12.2%, 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6.1%, 영업이익은 24.5% 늘어났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 매출이 성수기 효과로 반등하며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지난해 10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스카이랜더스'가 4분기 실적에 일부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신작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 컴투스는 3월 중 모바일게임 신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출시할 계획이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서머너즈 워를 활용해 제작한 전략 장르의 게임이다.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6년 동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작이다.


정 연구원은 "서머너즈 워는 원래 전략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전략 장르로 출시된다 하더라도 좋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며 "백년전쟁의 초기 일매출액 규모를 약 4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골프게임인 '버디크러시'가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6만5000원에서 상향조정했다. 지난 13일 종가는 16만6300원이다. 정 연구원은 "서머너즈 워의 중국 판호 발급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나 올해 신작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여전히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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