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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덕열 동대문구청장“포스트 코로나시대 부응 주민 생활 안정 사업 충실하게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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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덕열 동대문구청장“포스트 코로나시대 부응 주민 생활 안정 사업 충실하게 이행”

최종수정 2021.01.14 07:12 기사입력 2021.01.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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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형 복지공동체인 보듬누리 사업 적극적으로 추진...청량리종합시장 일대, 제기동 감초마을, 고대앞마을, 홍릉일대, 장한평 등 도시재생, 휘경마을 골목길 재생사업까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을 청년들의 허브공간으로 운영,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네트워크 통해 동대문구 청년들 다양한 욕구와 의견 담긴 참신한 정책 발굴에 박차

[인터뷰]유덕열 동대문구청장“포스트 코로나시대 부응 주민 생활 안정 사업 충실하게 이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는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및 구 여건에 맞는 동대문형 뉴딜사업 정책 발굴과 추진에 무게를 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회복 추진, 고용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안정화 추진,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충실하게 이행하고자 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시아경제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민 생활 안정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복지자원 원스톱 조회서비스와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 동대문형 복지공동체인 보듬누리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주체적인 인격체로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탄탄히 마련한다.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한 1동 1개소 키움센터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구립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게 된다. 유 구청장은 “구는 지난해 말 아동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향후 5년 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가족 친화 환경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일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교육지원 사업을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환, ‘교육비전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진학상담센터’ 온라인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도시 육성을 위해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제기동 감초마을, 고대앞마을, 홍릉일대, 장한평 등 도시재생, 휘경마을 골목길 재생사업까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동대문구 도시환경을 새롭게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지역내 20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화재 알리미 설치, 노후전선 정비, 캐노피 사업 등 시설 현대화와 상인 역량 개발, 명절이벤트와 같은 경영 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확보되는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조성한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을 청년들 허브공간으로 운영,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네트워크를 통해 동대문구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이 담긴 참신한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봉제 산업 소상공인을 위해 패션봉제지원센터의 내실있는 교육과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산업 활성화, 창업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컨설팅 및 교육과 마케팅, 판로개척을 통해 입주기업의 창업 역량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만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정책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선농대제, 한방문화축제 등 전통문화 행사와 봄꽃축제, 세계거리춤축제 등 지역문화 행사는 풍성하게 준비하되 코로나19가 계속된다면 비대면 행사로 효과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영화의 산실인 답십리촬영소 일대에 영화의 거리와 테마공간 조성을 완료, 찾아오고 싶은 지역명소로 만들고, 구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생활 밀착형 도서관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배봉산에 수종갱신을 적극적으로 추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푸른도시로 조성, 마음을 치유하는 숲길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소 확대보급, 전기자동차 충전기 증설 및 에코마일리지 사업 등을 통해 저탄소 생활 기반도 조성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권을 위해 청량리역, 제기역 주변 거리가게와 불법적치물을 2021년까지 완전히 정비할 예정”이라며 “2315대 CCTV를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 기반으로 방범, 환경, 소방 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 미래형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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