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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GMP 첫 적용 전기차 아이오닉5, 티저 이미지 공개

최종수정 2021.01.13 09:24 기사입력 2021.01.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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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13일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 E-GMP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한 신규 플랫폼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첫 모델, 차별화된 전기차 디자인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소재를 반영했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향후 나올 전용 전기차 모델에 자연친화적인 컬러와 소재의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오닉 브랜드만의 감성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아이오닉 5의 전면에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직경인 20인치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해 완벽한 전기차 비율을 구현했다.


이상엽 현대 디자인담당 전무는 "아이오닉 5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기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현대차, '아이오닉 5' 핵심 기술 담은 영상 공개

현대차 는 아이오닉 5의 핵심 기술을 담은 영상 4편을 공개하며 첫 전용 전기차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소비전력이 높은 전자제품을 활용하는 '궁극의 캠핑' 3편과 아이오닉 5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 충전 관련 대결을 펼치는 '5분 챌린지' 1편이다.


궁극의 캠핑 영상은 일반 전원(110·220V)을 차량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아이오닉 5의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통해 주인공들이 기존에는 시도해보지 못했던 가정용 전자제품을 캠핑에 활용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각 영상 속에는 아이오닉 5 V2L의 3.5KW 고전력을 활용해 캠핑 장소에서 대형 전기 오븐에 칠면조 요리를 하거나 여러 개의 하이엔드 스피커로 음악 감상하기도 하고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5분 챌린지 영상은 5분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아이오닉 5의 초급속충전 기능을 주인공들의 대결구도 방식을 통해 흥미롭게 보여준다. 아이오닉 5와 3개의 디지털 기기인 액션캠, 랩탑, 스마트폰을 5분간 충전시키고 이를 각각 선택한 주인공들이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경쟁하는 모습을 영화 트레일러(예고) 형태로 보여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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