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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틀새 209만명에 2조9600억원 지급

최종수정 2021.01.13 09:09 기사입력 2021.01.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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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01만명, 12일 108만명 신청
13일부터 홀짝제 구분없이 신청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신청·지급 첫날인 1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시민들이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신청·지급 첫날인 1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시민들이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버팀목자금이 이틀 동안 209만 명에게 약 3조 원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오전 8시 기준 지급 현황 확인 결과 첫 이틀간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209만 명이 신청해 누적 신청률이 7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차 지원금인 새희망자금의 이틀간 지급 비율인 63%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기부는 신청 둘째 날인 12일 사업자등록번호가 짝수인 133만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108만명이 이날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다. 신청자 수는 이틀 연속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버팀목자금은 첫날 101만 명에게 1조4300억 원이 지급된 데 이어 둘째 날 108만 명에게 1조5300억 원이 지급됐다. 중기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지급하는 당일지급 방식을 은행과 협력해 이번 주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부터는 홀·짝 신청제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말연시 영업이 금지됐던 실외겨울스포츠시설, 숙박시설, 지자체가 추가하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지난해 개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속지급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버팀목자금은 일반업종 63만6천 명에게 100만 원씩, 영업 제한 업종 32만 명에게 200만 원씩, 집합 금지 업종 5만2천 명에게 300만 원씩 지급된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13일 이후에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짝제를 적용하지 않으니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버팀목자금 누리집에 언제든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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