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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정용진…'YJ로그' 공개

최종수정 2021.01.11 16:39 기사입력 2021.0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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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이마트LIVE'에 공개된 'YJ로그'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배추'로 2행시를 짓고 있다.

11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이마트LIVE'에 공개된 'YJ로그'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배추'로 2행시를 짓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이마트LIVE’는 '배추밭 비하인드와 시장에서 장 본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주 자신의 영문 이니셜을 딴 'YJ로그' 공개를 알린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17일 이마트LIVE가 공개한 '정용진 부회장이 배추밭에 간 까닭은?'의 촬영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정 부회장이 이마트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전남 해남의 한 배추밭에서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직접 배추를 활용한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았다.


정 부회장이 출연한 이마트 홍보 영상은 그가 직접 연기와 내레이션을 한 것이 알려지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11일 기준 조회수는 125만회를 넘기며 이마트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YJ로그'는 정 부회장의 공식 유튜버 데뷔인만큼 '마트맨 YJ'라는 호칭으로 소개됐다. 영상은 정 부회장의 이마트 홍보영상 촬영 뒷 이야기를 주로 담았는데 추위에 몸을 떨면서도 직접 배추를 나르고, 요리하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배추로 2행시를 짓거나 해남읍 5일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등 일상 속 모습도 공개됐다. 해남읍 5일장에서는 장을 보는 정 부회장에게 상인이 "뭐하시는 분이냐"라고 묻자, 정 부회장은 "장사해요"라고 답해 촬영 스태프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끝내 정 부회장을 정체를 알지 못한 상인이 "셰프(요리사)냐"고 묻자, 정 부회장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5분 분량의 'YJ로그'는 배추 밭 광고 촬영의 뒷이야기만 담고 끝났지만, 앞으로 정 부회장의 일상 속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이 추가적으로 업로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하는 모습과 한복을 차려입고 직접 슬레이트를 치는 모습이 담겼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정 부회장의 유튜버 데뷔는 본인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을 활용해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 51만 명의 인플루언서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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