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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김수현·차승원 주연 드라마 ‘그날 밤’ 공동제작

최종수정 2021.01.05 09:59 기사입력 2021.0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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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초록뱀 미디어는 ‘더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와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그날 밤’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더스튜디오엠은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등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 모두 신드롬급 흥행을 이끈 대한민국 최고 연출가 이명우 감독이 설립에 참여한 콘텐츠 제작사다.

영국 BBC 'Criminal Justice‘이 원작인 ‘그날 밤’은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역대급 캐스팅 성사로 2021년 초강력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 시청자 숨통을 틀어쥐는 장르물은 물론 코미디까지 장르 구분 없이 최고의 연출력을 보여주는 이명우 감독과 '무사 백동수', '대박' 등 드라마틱하고 쫄깃한 극본의 대가 권순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김수현은 하룻밤의 실수로 살인사건 용의자로 내몰리는 대학생 김현수로 분한다. 김현수는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부터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이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다. 최근 전역 후 복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폭발적 연기력과 스타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자타공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화면 장악력을 지닌 김수현이야말로 극과 극을 오가야 하는 김현수 역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차승원은 극 중 나락에 떨어진 김현수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3류 변호사 신중한으로 분한다. 간신히 사법고시를 패스한 신중한은 인생에 단 한 번도 일류였던 적이 없는 인물. 그런 그가 김현수를 만나 부조리한 사법 정의와 부딪히고 조금씩 변화해 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승원은 로맨스, 스릴러, 액션, 코미디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이다. 드라마 '시티홀', '최고의 사랑', 영화 '선생 김봉두', '하이힐'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 받았다. 올해는 영화 ‘싱크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낙원의 밤’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차승원이 '그날 밤'에서 또 어떤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드라마 '그날 밤'은 2021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하며,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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