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슈Law] 아동학대 1년간 42명 숨져…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윤진근 PD]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사건이 지속하면서 사회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범죄를 미리 알고 막을 수는 없을까. 우리 주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지난 10월 16개월 영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숨을 거뒀고, 지날 달에도 생후 2개월 된 남아의 시신이 냉장고에서 발견되는 등 아동학대 범죄는 끊이질 않고 일어나고 있다. 2019년 한 해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42명에 달한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박·최 법률센터’에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유형을 알아보고 이웃의 입장에서 이 같은 범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이기윤 변호사와 박성민 변호사는 영상에서 법률상으로 아동학대가 어떤 종류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살펴봤다. 또 주위에서 아동학대의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과 수사기관 신고 및 아동에게 적절하게 대처하는 요령도 제시했다.


두 변호사는 지금까지 아동학대 조사 과정에서 부딪혔던 한계와 최근 아동복지법에서 피해 아동 조사와 관련한 변동사항 또한 소개했다.

박 변호사는 “지금까지는 학대 아동에 대한 구제 조치가 적시에 이뤄지지 않아 아쉬웠다”라면서 “누구든 신고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윤진근 PD y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