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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소·부·장 대표업체 솔브레인 방문…"日 규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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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기업 패스트트랙 지원, 화학물질 공급안정에 일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6월 반도체 소재인 불화수소 생산 전문기업 솔브레인을 방문했다.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지원 종합대책 이행사항을 점검했다.(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6월 반도체 소재인 불화수소 생산 전문기업 솔브레인을 방문했다.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지원 종합대책 이행사항을 점검했다.(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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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일본 수출규제로 힘들었던 기업의 원활한 조업을 지원하고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6일 불화수소 생산업체인 솔브레인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이후 지속되는 반도체 관련 화학물질의 일본 수출규제에 패스트트랙(조기검사)을 도입하는 등 기업과 함께 힘써 대응했다.


솔브레인을 비롯한 9개 사업장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했고, 15개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일본 수출규제로부터 국내 반도체 관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패스트트랙, 기술자문 등을 해왔다.

수출규제 모니터링 대상 사업장을 지난해 15개사에서 올해 18개사로 늘렸다.


이를 통해 반도체 생산 및 관련 화학물질(불산 등) 공급안정에 일조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초기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안전·방역용품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코로나19 안전·방역용품 제조기업을 직접 발굴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학물질 기술 컨설팅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나노섬유 제조 업체인 레몬 등 15개 기업을 기업지원 대상 사업장으로 발굴해 최초 정기검사 전 기술자문을 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안전·방역용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했다.


공사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난 극복에 동참해왔다"며 "추후 사회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위기극복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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