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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림산업 꺾고 전주 종광대2구역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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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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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동부건설이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5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종광대2구역 조합은 이날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경쟁사였던 대림산업은 동부건설에 18표 차로 밀렸다.

이에 따라 동부건설은 전주의 전통적 주택지 인후동1가 1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을 짓는다. 7개 동으로 이뤄진 530가구와 부대 및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 후 2년이다. 건폐율 23.51%, 용적률 199.99%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이유로 "강남 대치, 반포 등 서울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왔다"며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왔던 경험과 특화를 위한 최고의 대안설계를 조합원분들이 알아봐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이 시공할 종광대2구역은 전주시청과 전주역 사이에 위치해 거주지로서는 최적의 여건을 지닌 곳이다. 또 인근에 전주고와 전북대가 위치해 있어 학군이 좋다.

동부건설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아파트,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남다른 품격의 아파트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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