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대학 수학능력시험일 전날인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대전 지역 수능 감독관도 집단 감염이 이뤄진 유성구 맥주 전문점에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감독관 2명이 지난달 23일 유성구 관평동 주점 4번 테이블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시 가게 내 있던 손님과 종사자 등 31명 가운데 양성은 18명으로 늘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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