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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실업 3주만에 감소‥다우지수 장중 3만 돌파

최종수정 2020.12.04 00:12 기사입력 2020.12.0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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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 고용 확대 평가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업이 감소한 것이다.


고용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강세를 보이며 다시 3만 선을 넘어섰다.

미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주(11월 22일∼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는 전주보다 약 7만5000건이 줄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감소 폭이 최근 두 달간 가장 컸다고 전했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8만 건에 비해서도 6만8000건이나 밑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52만 건으로 전주보다 56만9000건 감소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연방정부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팬데믹 긴급실업수당'(PEUC) 신청자 수는 소폭 증가한 45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부 주에서 시행된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증거라고 전했다.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이날 뉴욕 증시 주요지수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10시를 넘어서며 다시 3만 선을 회복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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