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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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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훈련 반복 시행, AI 등 4차산업 신기술 도입 ‘전기사고 무재해 달성’... 재난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전기재해 감시시스템 구축 등 공로 인정 받아

서울시설공단,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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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기념 행사에서 전기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관리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포상, 전기안전 종사자 및 단체의 사기 앙양을 목적으로 개최돼 올해로 23회를 맞는다.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은 전기안전 기술개발 보급, 신재생에너지 운영확대 및 전기재해 예방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표창이 수여되는데 서울시설공단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설공단은 '사람과 도시가 공존하는 더 나은 서울 만들기'를 미션으로 정하고 안전경영 관리체계를 확고히 구축,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각 사업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안전전담 조직을 기관장 직속기구화, 안전경영위원회 운영 등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안전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33개소 보급운영, 고효율 LED등기구 지속교체 및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참여, 에너지이용합리화 정부 정책을 이행,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 전기설비 안전진단 주기적 시행, 노후 전기설비 적기 교체 및 AI, IoT 등 4차 신기술을 활용, 교통정보시설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공동구 열화상 기반의 지능형 재난시스템 등을 운영, 전기사고 무재해를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전문가 기술특화형 봉사단(한울봉사대) 을 꾸려 취약계층 전기시설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의 기술봉사도 매년 꾸준히 시행하여 지역사회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 상은 현장 곳곳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저희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경영을 보다 촘촘히 시행, 4차산업 신기술을 적극 활용,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서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특·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1위 및 ‘가 등급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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