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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도입 이래 최고 결시율 속 응시 인원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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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수험생 45명·자가격리 456명
당일 오전 유증상 수험생 160명
전날 검사 후 5명 새벽 확진 판정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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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응시자는 역대 최저치인 42만6344명으로 집계됐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49만992명이었으며 이중 6만4648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결시율은 13.17%로 전년대비 1.65%p 증가했다. 역대 가장 많은 숫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 시험장 외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 확진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 병원·생활치료센터 등이 마련됐다. 올해 수능에서 확진 수험생은 총 45명, 자가격리 수험생은 456명이었다.


이날 오전 일반 시험장에서 유증상으로 일반 시험실이 아닌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은 160명이었다. 나머지 42만5683명은 일반 시험실에서 수능을 봤다.

수능 하루 전인 2일 총 414명의 수험생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3일 오전 4시34분에 완료했으며 이 중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시험 시작 이전에 확진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배정 받아 시험을 치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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