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이오플로우 가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형 펌프 임상시험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3일 오후 3시12분 이오플로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58%(5600원) 상승한 5만100원을 기록했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오패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제1형 당뇨인들을 대상으로 이오패치 착용 전 4주와 착용 후 4주를 비교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이오플로우 측은 "임상시험 결과 이오패치가 혈당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당뇨인의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