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담당하는 20대 간호사 A씨(용인 576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B씨(용인 561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한 병동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 했다. 또 직원 20명, 환자 28명 등 48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지금은 외래와 병동 모두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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