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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씨티, 동해안 제1의 관광ㆍ해양 복합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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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보상협의절차 진행 중, 내년 8월 도시 기반 공사 착공 목표

동해이씨티 메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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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원 3,424,820㎡(1,036,008평)에 새로운 관광ㆍ해양 복합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개발사업의 시행사로 선정된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대표 남헌기, 이하 동해이씨티)’은 2030년 17만 3천명이 거주하는 미래도시이자, 지속 가능한 관광ㆍ해양 복합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는 물론 환동해안권의 제1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동해이씨티는 내년 8월 도시 기반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이 한창이다. 지난 4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실시계획 승인신청 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의 활성화 및 외국인 거주환경 조성으로 특성화대학 및 교육기관 유치, 국제학교와 특성화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지역특성화 대학 설립방안 연구를 위해 단국대학교 연구팀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토지의 소유권 이전 절차 역시, 지난달 감정평가공문을 발송한 이후 현재 토지보상협의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7월까지 모든 이전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금융 및 건설 업계에서도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해이씨티는 제1금융권인 NH투자증권의 금융 투자 의향서와 제1군 시공사인 이테크건설의 시공참여 의향서를 확보했다. 그 외 1군 건설사의 사업 참여 입찰을 통해 기반공사 진행 후 단위개발을 추진할 시공사를 외국인 투자유치 및 공개 경쟁입찰 등으로 결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씨티 관계자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는 미세먼지 없는 동해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라이프케어 힐링지구로 구현될 예정이다”라며, “이를 위해, 주변 마을과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 및 신규유입 인구의 편의와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교육시설, 공공시설, 주거지역, 메디컬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동해안 제1의 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테마의 체험관광 아이템 개발과 바닷가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 및 해안 스트리트 쇼핑몰 건립을 통해 휴양,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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