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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수도권 72%(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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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를 강화한 1일 서울 중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를 강화한 1일 서울 중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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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2일 확인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국내현황을 보면, 국내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493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6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72%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 7명, 경남 7명, 울산 6명, 충남 6명, 대전 5명, 대구 4명, 경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두 자릿수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멕시코 4명, 러시아 3명, 미얀마 2명, 폴란드 1명, 프랑스 1명, 독일 1명, 헝가리 1명, 과테말라 1명, 필리핀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케냐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며, 전일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526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3만5163명으로 늘었다. 전일 180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6572명이 격리 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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