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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유럽의약품청에 백신 승인 신청..."이달 내 접종 가능"

최종수정 2020.12.01 20:45 기사입력 2020.12.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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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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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양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판매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승인절차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이달 내에 백신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EMA에 코로나19 백신 승인신청을 제출했다. 앞서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EMA에 백신 승인요청을 냈다. 유럽의약품청이 검토에 착수해 승인해줄 경우, 화이자 백신은 12월 중에 첫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EMA는 코로나19와 같이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팬데믹(전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약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모든 정보가 확보되기 전 조건부 판매승인을 낼 수 있다. EMA 승인을 받으면 해당 제약사는 27개 회원국에서 1년간 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다.


앞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3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를 발표한 뒤, 지난달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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