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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시 SK하이닉스 한국 직원 코로나 양성 반응…공장 운영 전면 중단 '비상'

최종수정 2020.11.29 14:10 기사입력 2020.11.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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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중국 충칭 공장에 파견됐던 한국인 직원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SK 하이닉스 중국 충칭 공장에 파견됐던 한국인 직원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SK 하이닉스 중국 충칭 공장에 파견됐던 한국인 직원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SK하이닉스 중국 충칭 공장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충칭시 방역 당국은 충칭 공장에서 일한 한국 국적의 SK하이닉스 직원 한 명이 지난 28일 인천공항에서 핵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칭시 당국은 해당 직원이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었던 점 등을 종합해 '무증상 감염자'로 보인다고 전했다.


충칭시는 이 직원이 근무했던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해당 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에 들어갔다. 또 역학 조사와 함께 현장 소독 등 긴급 조치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그가 묵었던 호텔 운영도 중단했으며 지난 25일 이후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직원이 어떠한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도중 공항, 호텔, 식당 등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양성 판정을 받아도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다. 충칭시 보건 당국은 감염원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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