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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PC방 관련 3명 추가 확진…서울 관악구 확진자 접촉 후 감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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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세종시에서 PC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더 추가됐다. 이로써 세종시 보람동 PC방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해당 PC방 관련 확진자는 23일 1명(세종 90번) 발생한 이후 26일 2명(95~96번), 28일 3명(97~99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6명이다.

95번 확진자의 가족 3명과 96번 확진자의 가족 2명은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21일부터 해당 PC방을 방문한 이용자 174명을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이들은 지난 21일 세종시 보람동의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관악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잇따라 감염됐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97번 확진자는 30대로, 25일 증상발현(발열, 몸살) 등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 4명은 오늘 검사 예정이다.

98번 확진자는 20대로, 24일 증상발현(오한, 열감) 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동거 가족 2명이 오늘 검사 예정이다.


99번 확진자 또한 20대로, 25일 증상발현(오한)으로 28일 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세종충남대병원과 아산 생활 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소독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28일 기준 오전 9시 기준 99명으로 증가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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