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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153명 …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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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 국내 재확산이 본격화 양상을 보인 27일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 국내 재확산이 본격화 양상을 보인 27일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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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서울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18시간 기준으로 집계한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서울 지역의 0시~오후 6시 확진자 수는 서울 광화문 도심집회 직후인 8월18일 110명, 8월27일 108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9일 124명에 이어 20일엔 140명까지 치솟았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서울에 거주하는 이 시설 관련 확진자만 총 150명으로 늘어났다.


또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으로 7명(누계 20명), 동대문구 고등학교에서 마포구 홍대새교회로 이어진 확진자가 6명(누계 95명), 어플 소모임 관련(누계 21명)과 송파구 사우나 관련(누계 16명)으로 각각 5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4명(누계 60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3명(누계 19명), 동작구 임용학원 관련 2명(누계 46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4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8명, 해외유입 2명, 아직 감염경로 조사중인 경우는 33명 등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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