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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추진…내년 상반기 목표"

최종수정 2020.11.27 17:43 기사입력 2020.1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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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건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장으로부터 연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건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장으로부터 연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 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회사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곳이다.


회사 측은 다음 달 1일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후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 심의결과를 통보한다. 거래소 승인을 받으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백신ㆍ바이오 영역에서 연구개발ㆍ생산 플랫폼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주력으로 한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글로벌 기구 패스(PATH)와 소아장염백신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에 들어갔으며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개발중인 다른 코로나19 백신도 연내 임상시험 착수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이밖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포드대학이 개발해 임상3상을 진행중인 백신 후보물질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미국 노바백스와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맺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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