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암여고, 코로나19 상황 중국 학생들 간의 우정 계속 이어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암군,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와 온라인 교류

영암군은 지난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湖州市)와 온라인 클라우드 미팅 플랫폼(Umeet)을 이용한 청소년 온라인 화상 교류를 진행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지난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湖州市)와 온라인 클라우드 미팅 플랫폼(Umeet)을 이용한 청소년 온라인 화상 교류를 진행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25일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湖州市)와 온라인 클라우드 미팅 플랫폼(Umeet)을 이용한 청소년 온라인 화상 교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상 교류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영암여고 학생과 중국 후저우시 신세기외국어학교 학생 간 이뤄졌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의 목적으로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이뤄지지 못한 대면 만남 대신 언택트 온라인 만남으로 진행됐다.

영암여고 학생들과 후저우시 학생들은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생활과 일상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임문석 총무과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 간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상 교류를 활성화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홈스테이 상호교류’는 지난 2013년 영암군과 중국 후저우시 양국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계획된 교류사업으로, 매년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양국의 청소년 간 우정을 돈독히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