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운영자 3명 공개모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월8~11일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 방문 신청...1월부터 오전 3~7시, 주 5일 근무 보수는 일급 5만7970원, 금천구 생활임금과 새벽근무 임금가산 반영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운영자 3명 공개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1년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8일부터 12월1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21일에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매일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쉼터설치’, ‘음료제공’, ‘주변 환경정비’, ‘이용자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일급 5만7970원으로, 2021년 금천구 생활임금(시급 1만540원)과 새벽근무에 따른 임금가산(3시간)이 반영된 금액이다.


한편,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시흥대로 475 앞 인도)에서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쉼터내부에는 일용직 노동자들을 위한 난로, 의자 등 편의시설과 커피, 차 등 다양한 음료가 구비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벽인력시장 주변은 특정시간에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특성상 분산대기 유도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일용직노동자들의 편의와 방역관리를 위해 힘써줄 주민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