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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일주일 앞인데…학생 38명 신규 확진·200교 등교 수업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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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빨라지나…전날 10명 누락
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줄어 13곳 줄어

11월 18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이 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교생과 교직원 전수 검사가 이뤄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1월 18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이 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교생과 교직원 전수 검사가 이뤄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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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1119명으로 25일 하루에만 38명 늘었다. 24일 확진된 학생 10명이 누락되면서 전체 학생 확진자는 48명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8명 증가해 누적 21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전국 12개 시·도 200곳으로 전날(213곳)보다 13곳 줄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7일(77곳) 이후 전날까지 등교 수업일 기준으로 7일 연속 늘어나다가 처음으로 증가세가 꺾였다.

등교 수업 불발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전남 74곳, 서울 51곳, 경기 31곳, 강원 13곳, 울산 12곳, 경북 8곳, 충남 5곳, 충북 2곳, 부산·인천·광주·세종 각 1곳이다.


한편 이달 23일 기준으로 전국 332개 대학 가운데 9.0%인 30곳이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었다. 대학생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전면 비대면 수업 운영 대학은 직전 조사 때인 지난 16일(10곳)보다 20곳 늘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대학생 확진자는 13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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