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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청년축제’ 27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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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과거)잊고, (현재)있고, (미래)잇다’ 주제로

광주시 ‘광주청년축제’ 27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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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청년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년축제는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축제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청년문화의 장으로 마련한다.

주제는 ‘(과거)잊고, (현재)있고, (미래)잇다’로 코로나19로 가중된 실업난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광주청년축제는 기존 대규모 집합형태의 행사에서 벗어나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채롭게 실현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실행하기 위해 지난 6월 프로그램을 공개모집했다.


공모결과 총 12개 팀이 신청했으며, 그 중 체험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강연콘테스트인 청년들의 이야기 ‘Young voice’ ▲인디아티스트 공연 ‘실크로드 페스티벌’ ▲청년들의 고민상담 ‘광주청년 고민택시’ ▲라디엔티어링과 (랜선)놀이챌린지 ‘청년들의 놀이터 88.9’ ▲전통시장 체험축제 ▲광주배경 촬영 ‘점핑 셀피 포토그래피’ ▲식물전시·체험 ‘치유프로젝트 식물성’ ▲광주 관광캐릭터 ‘오매나를 찾아라’ 등이다.


이 밖에도 행사참여 퀴즈 및 설문조사를 통한 이벤트를 실시해 상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2020광주청년축제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보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축제를 완성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프로그램별 추진일정에 따라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후 온라인으로 한 번 더 참여하고 즐긴다는 점에서 기존 축제들과 차별성이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온라인으로 즐기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안전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랜선축제에 많이 참여해 소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가 다양하게 열릴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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