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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사업전환·M&A 지원 위해 민간전문기관과 ‘맞손’

최종수정 2020.11.25 09:42 기사입력 2020.11.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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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삼일회계법인·한국M&A협회·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사업전환지원과 연계, 중소기업 M&A 활성화 협업 체계 구축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5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5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삼일회계법인, 한국M&A협회, 벤처기업협회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중소기업의 적극적 수요 발굴 및 종합적 지원 정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은 협약기관이 추천한 ‘신사업 분야 진출’ M&A 기업에 사업전환자금, 컨설팅, 수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신사업 분야 진출 기업은 새로운 업종으로 사업을 전환 또는 추가하는 기업으로 중진공의 사업전환계획 승인 후 5년간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M&A지원센터에서는 기업 수요 발굴 이외에도 기관별 특성에 맞춰 투자연계, 회계·세무 자문,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M&A를 지원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전환지원사업은 자발적 M&A 진행에 대한 관리·육성 방안이 부재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사업전환계획 승인 및 연계 지원의 범위가 M&A 분야까지 확대되고, M&A활성화사업과 연계한 협업 체계가 구축돼 중소기업 구조조정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은 적극적인 M&A에 반해 국내 M&A 시장은 유동성 공급의 한계로 성공 확률이 낮은 편이다”며 “중진공은 민간 전문기관과 손잡고 우수한 성장전략을 가진 M&A 기업의 선제적 사업전환과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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