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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5관왕 등극…최혜진 '대상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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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상 시상식서 상금과 다승, 최저타수상 등 수상, 유해란 신인왕, 유소연은 기부특별상

김효주가 KLPGA 대상 시상식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김효주가 KLPGA 대상 시상식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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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효주(25ㆍ롯데)가 5관왕에 올랐다.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 다승, 평균타수,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 등을 휩쓸었다. 상금과 최저타수상은 6년 만이다. 지난 6월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2016년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에 우승했고, 10월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8타 차 대승으로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KLPGA투어 통산 12승째다.

최혜진(21ㆍ롯데)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끝난 최종전 SK텔레콤ㆍADT캡스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14회나 '톱 10'에 진입하는 일관성을 자랑했다.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과 안나린(24ㆍ문영그룹)이 2승씩을 수확해 공동 다승왕을, 유해란(19ㆍSK네크웍스)은 신인상을 받았다. 박현경과 안나린, 이소미(21ㆍSBI저축은행)는 첫 우승을 달성해 'KLPGA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지현2(29ㆍ하이원리조트)와 허윤경(30ㆍ하나금융그룹)이 10년 연속 1부투어에서 활약해 'K-1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30)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상금 2억5000만원을 전액 기부해 특별상을 받았다. 김선미(47)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상금왕, 김재희(19ㆍ우리금융그룹)가 드림(2부)투어 상금왕에 자리했다. 올해 대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소규모로 진행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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