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달 7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21명, 복지형 50명 등 총 71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읍·면사무소에서 복지업무를 보조하거나 장애인전용주차 계도 등 공공성이 높은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조건은 일반형 전일제의 경우 1일 8시간 주 5일, 시간제의 경우 1일 4시간 주 5일, 복지형의 경우 월 56시간 근무이다.
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조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제공동의서 등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백형진 사회복지과장은 “취업이 힘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무능력을 습득해 더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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