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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委, 공공기관과 협력과제 추진…"통합물관리 마중물"

최종수정 2020.11.24 12:37 기사입력 2020.11.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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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5일 '공공기관 통합물관리 협력과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국가물관리위원회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내년 상반기 수립 예정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연계해 4대 분야 20개 협력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4대 분야는 ▲지속가능한 물이용 ▲자연성 회복을 위한 물환경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안전 ▲새로운 물가치 창출 등으로 구성됐다.


20개 협력과제는 지난 6월 발족한 '국가물관리위원회-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협의체'에서 선정했으며, 기관별 고유업무를 대상으로 협업 가능한 분야 위주로 이뤄졌다.


통합물관리협의체는 재난 대응부터 시민체감형 국가물관리 방안 등 다방면에 걸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정책 실행을 위해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7개 공공·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범협력 협의체다.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환경공단,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국민이 체감할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을 위해 물관리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물관련 공동조사·연구, 협력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와 물관리 공공기관은 6개 선행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14개 중장기 과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6개 선행과제는 ▲수자원시설 위치정보(GIS) 공유를 통한 이상기후 대비 비상연계방안 구축 기반 마련 ▲영산강 물수지분석 모형 고도화 공동협력 ▲댐 홍수 대응능력 제고 협력 ▲물환경 오염 규명을 위한 과학적 조사플랫폼 공동활용 ▲방제 인프라 공동활용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 ▲통합물관리 정보집 발간 등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내년부터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신규과제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실행력이 확보되는 공공기관 간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며 "협력과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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