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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논의"…격상시 8대 소비쿠폰 중단 검토

최종수정 2020.11.22 17:05 기사입력 2020.1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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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330명을 기록하면서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330명을 기록하면서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전반에 걸쳐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대규모 확산 기로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3만733명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될 경우 현재 정부가 내수 경기 살리기 차원에서 운영 중인 8대 소비쿠폰의 중단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1.5단계에서는 소비쿠폰의 지속을, 2단계에서는 재검토를 하겠다는 것이다.


소비쿠폰별로 사용을 차별화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국민의 이동이나 접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숙박·여행 등 쿠폰의 사용만 제한하는 방안 또는 특정쿠폰을 제외한 전 쿠폰을 제한하는 방안이다. 지난 8월 재확산 때 정부는 농수산물 쿠폰을 제외한 전 쿠폰의 사용을 제한한 바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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