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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겨울방학 원어민 진로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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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12월3일까지 참여자 모집…지역 거주 초등학생 110명 선발...참가비 50% 구에서 지원…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반편성 및 전담 원어민 강사 배치

지난 1월 겨울방학에 열린 진로 영어캠프 수업 장면

지난 1월 겨울방학에 열린 진로 영어캠프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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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0 겨울방학 원어민 진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력을 향상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숭실대에서 ‘2019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 총 273명의 초·중학생 학생이 참여, 86%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영어캠프의 모집대상은 지역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110명이다.


24일부터 12월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탭을 통해 신청가능, 전산추첨을 거쳐 12월10일 최종 선정 여부를 발표한다.

1인 당 참가비 60만원 중 구에서 50%를 지원해 자부담은 30만원이다. 단, 모집인원의 10% 내외에서 선발하는 사회배려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구는 12월13일 온라인으로 필기 및 구술 레벨테스트를 실시한 후 반별 15명 내외로 편성해 단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내년 1월4일부터 15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통학형으로 진행한다.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culture reader ▲독창적인 생각과 문제 해결능력을 길러주는 STEM Activity ▲써클활동 등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능력을 신장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강생 간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지역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캠프로 전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원어민 강사를 통한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까지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역내 청소년 4000여 명에게 ▲환경원정대 ▲마스크 전시회 ▲슬기로운 코로나19 수기 공모전 ▲신생아 모자 뜨기 등 4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0 아무거나 프로젝트 ‘아무거나 한다’를 실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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