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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코로나 재확산에 방역 비상…"원격근무 늘리고 회식 금지"

최종수정 2020.11.21 11:45 기사입력 2020.1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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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깃발이 바람헤 휘날리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깃발이 바람헤 휘날리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주요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소비자가전(CE), 정보기술(IT)·모바일(IM)부문 희망자 한해 2차 재택근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차 재택근무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는 정부 방역당국 기준 따라 소독을 강화하고 회의 참석 인원은 20인,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규모를 줄여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사내 필수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고 코로나TF를 통해 임직원에 실시간 공지한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 방역 지침을 유지하며 임직원들의 근무지 외 이동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외부인 출입 자제 및 온라인 자가문진과 발열체크, 식사 시간 분산 등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외부인 출입 제한을 재시행하고 대면회의 및 보고 자제, 재택근무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으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내 기자실을 폐쇄하기도 했다.

LG전자는 16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을 적용해 사무직 '리모트 워크(원격근무)' 비중을 당초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단체 행사, 교육, 회의 등은 1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집합교육, 회식 등을 금지하기로 했다. 모든 사업장 및 건물을 대상으로 외부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국내외 출장을 금지했다. 단 불가피한 경우 임원 승인 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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