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선 김기현, '탈당파' 복당 요구…"적극적으로 '반문' 빅텐트 쳐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4선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반문(反문재인) 도미노를 위한 연대에 나서자"며 탈당파 복당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결단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국정을 분탕질한 현 집권세력의 폭정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민심의 평원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야권이 대안세력이 될만한 진영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냉정한 평가를 아프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불과 5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더 늦기전에 '야권진영을 보강해야 한다.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대적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노선과 정책에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자유·공정·평화 진영의 맏형격인 우리 국민의힘이 적극성과 유연성을 좀 더 발휘해 야권연대의 빅텐트를 쳐야할 때"라며 "상당수 국민들께서 '민주당은 빼고'를 외치고 있지만 선뜻 우리당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선거 구도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적 요구가 절실하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 자리에서도 "부득이하게 탈당한 분들의 조속한 복당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