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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임상중단…셀트리온 '경증환자 조기 항체치료' 주목

최종수정 2020.10.28 19:05 기사입력 2020.10.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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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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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3상 임상시험을 중단한 가운데 경증 환자에 대한 조기 항체치료가 중요한다는 셀트리온 의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최근 일라이릴리의 항체치료제 'LY-CoV555'가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일라이 릴리는 임상을 중단했다.

일라이릴리는 다만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깊숙이 침투해 신체에 손상을 입히기 전에 항체치료제를 투여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리제네론의 항체 치료제를 사용한 가운데 셀트리온 도 이와 같은 단클론 항체 치료제 'CT-P59'를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후 약 일주일 만에 바이러스 검출치가 최대에 이르는 만큼 이 기간 항체 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약하는 '조기진단-조기치료'를 통해 증중에 이르게 되는 주된 요인인 장기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라이릴리의 임상 중단 소식은 이를 뒷받침해주는 근거"라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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