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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람객 호응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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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자동차 극장 예매율 꾸준히 늘어

23일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설치된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동차 극장에서 차량에 탄 관객들이 개막작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설치된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동차 극장에서 차량에 탄 관객들이 개막작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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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에는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달 23일 개막 이후 지난 26일까지 자동차 극장을 찾은 관객은 1143명, 차량 점유율은 82.6%인 것으로 집계됐다.

야외 자동차 극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영화제 측이 올해 처음 도입한 상영 방식이다.


야외 극장을 이용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찾는 관람하는 빈도가 높고, 주중 예매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영화제 측의 설명이다.


영화제 측은 가로 17m, 세로 10m의 초대형 스크린과 7채널 입체 음향을 활용해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영화제 측은 개막 이후 첫 주말인 24∼25일에는 하루 3회차 상영을 했다. 26일부터 폐막일인 11월 1일까지는 매일 저녁 1회차 상영을 이어가며 영화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자동차 극장 운영과 상영작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도입한 새로운 상영방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폐막일까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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