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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지하철보다 저렴한 연료비에 세금 혜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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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역~강남역 기준 연료비 연간 114만원대

2021년형 쉐보레 더 뉴 스파크(사진=한국GM)

2021년형 쉐보레 더 뉴 스파크(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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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차 출퇴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차가 재조명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대중교통비보다 낮은 연료비, 세금 혜택 등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GM에 따르면 광교역에서 강남역으로 주5일 출퇴근하는 경우 연비 15㎞/ℓ인 쉐보레 스파크를 이용하면 연간 114만5664원의 연료비가 든다. 반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연간 교통비는 141만6000원 발생한다. 자차 이동 시에는 톨게이트비가 발생해 결과적으로는 비용이 더 들지만 그 차이는 연간 약 34만원에 불과하다.

여기에 금전적인 혜택도 다양하다. 쉐보레 스파크는 구입 시 개별소비세 환급, 취등록세 면제, 지역개발 공채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자동차세 역시 경차의 경우 1㏄당 80원 수준이다. 1000㏄ 경차인 스파크의 연간 자동차세는 10만3880원이다. 또 공영주차장과 유료도로 통행료 역시 일반 승용차의 절반 수준인데다 지하철 환승 주차장은 80% 할인 받을 수 있다.


2021년형 쉐보레 더 뉴 스파크(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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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아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는 점도 스파크의 강점이다. 스파크는 2016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종합 점수 87.7점으로 국산 경차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안전도 1등급을 획득했다. 사고 시 승객의 안전성을 판가름할 수 있는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안전을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뒷 좌석과 앞 좌석에 동일하게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하며 8개 에어백을 장착해 동급 최대 에어백 시스템을 확보했다. 충격흡수 설계가 적용된 차체는 73%에 이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초고장력 강판과 고장력 강판 비율을 적용해 뛰어난 강성을 갖췄다. 여기에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등 첨단 안전 사양도 더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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