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민주당 주식 양도세 5억원 제안설에 "그런 적 없어"

최종수정 2020.10.26 21:34 기사입력 2020.10.26 21:34

댓글쓰기

박성준 원내대변인 "5억원 기준 제안하지 않았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 금액으로 5억원을 제안했다는 내용에 대해 부인했다.


26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대주주 기준 5억원을 정부에 제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언론이 '민주당이 대주주 기준을 5억원으로 조정해줄것을 정부에 요구했다'는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이낙연 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5억원 조정 요구설에 대해 "그렇지 않다. 조금 기다려보라"며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만났는데 거기서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나 말고 누가 누구한테 했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정부는 2017년 세법 개정안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주주 요건을 확대해 양도소득세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이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되는데, 이를 두고 여야는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연말 기준으로 대주주는 내년 4월 이후 해당 종목을 팔아 수익을 내면 22∼23%의 양도세를 내야하는 상황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