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최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국체대 총장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동계 스포츠 활성화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총장은 "정선군 등이 보유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휴시설을 활용해 학생 선수들의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고 국민 건강 생활과 함께 한다는 목표를 강원도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2024년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강원도가 유치한다. 대회를 잘 치르기 위해 장애인 스키장 등 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하는 한편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해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논의와 관련해 한국체대, 강원도, 정선군, 아시아스키연맹,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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