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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태광산업, 조용한 나눔 실천

최종수정 2020.10.25 15:08 기사입력 2020.10.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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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태광산업, 조용한 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태광그룹은 2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태광산업 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등은 대부분 취소하고, ‘따뜻한 빛’이라는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태광그룹 사회공헌축제인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ON'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PC와 모바일로 자유롭게 접속해 그룹과 각 계열사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애장품 경매와 물품 판매 등으로 마련된 모금액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그룹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열사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그룹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모기업인 태광산업 은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창립 70주년을 맞아 '태광산업 더불어 70' 행사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창립 이래 성장해 온 역사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앞으로의 도약할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외에도 그룹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세화미술관에서는 이번 70주년을 기념해 섬유를 활용해 마련한 '손의 기억 Embroidered on Memory' 전시를 9월 16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2021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전시장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상현실(VR) 전시 관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인 씨네큐브는 오는 11월말에 예술영화 프리미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관 기념일인 12월 2일 기준으로 1~2주 동안 진행예정인 기획전으로, 내년도 개봉 예정인 작품성 있는 예술영화들을 미리 만날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한다. 그룹 70주년을 기념하고 씨네큐브도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행사이다.


한편, 태광그룹은 일주(一洲)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가 1950년 10월 25일 설립해 섬유·석유화학계열사( 태광산업 , 대한화섬), 금융계열사(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인프라·레저계열사(티시스, 티알엔), 미디어계열사(티캐스트, 한국케이블텔레콤) 등으로 구성된 대기업그룹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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