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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촉구한 장제원 "동지들 6개월 넘게 방치, 사람의 도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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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촉구한 장제원 "동지들 6개월 넘게 방치, 사람의 도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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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으로 부터 선택받은 동지들을 6개월 넘게 방치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의 복당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범 야권진영의 단일대오 구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일대오 구축의 첫 단추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이라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식의 감별정치가 연속되는 선거 참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며 "국민으로 부터 선택받은 동지들을 6개월 넘게 방치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며 비대위의 결단을 촉구했다.


현재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의원 중 복당이 완료된 사람은 권성동 의원 한 사람 뿐이며 홍준표·윤상현·김태호 의원은 아직 복당을 하지 않은 상태다.


장 의원은 "당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의 횡포이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감별정치의 망령"이라며 "선거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행위인데, 동지들에게 이렇게 잔인한 당이 어떻게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나"고 반문했다.

그는 "국민통합을 외치기 전에 우리 편부터 통합해야 한다"며 "'국민의당' 과도 긴밀한 접촉을 통해 함께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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